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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접 예술에 대한 이해

제목

정읍 수제천 보존회 연주단 소개

작성일

2024-11-15

설명


1. 창립과정

지난 1996년 정읍문화원 수제천 교실로 출발
2019년 전문연주단인 <사>수제천 보존회 창립
매주 두 차례 합동 연습으로 연주 실력 향상 매진
지금까지 총 100여 공연 통해 수제천 세계에 알려


2. 井邑曲-수제천(橫指井邑)의 개요 및 역사적 배경

정읍사라는 백제가요를 노래하던 음악이 그 가사는 유실되고 오로지 독자적인 기악곡으로 발전한 것이 수제천이다.
수제천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는 정읍곡은  빗가락정읍(橫指井邑-壽齊天)과 세가락정읍(三指井邑-動動)의 두 곡으로 나뉘어져 전해오고 있는 이 음악곡은 우리 음악 중 지역명을 제목으로 하는 유일한 곡으로서 정읍(井邑)지역에서 만들어져 세간에 크게 유행하다 궁중에서도 의례에 사용하는 음악곡으로  발전됐다.
그러나 궁중에서만 행해졌던 의식음악이 아니고 향악곡 전체 분야의 큰 축으로써 자리해 왔던 음악곡이며 우리음악 최고의 백미로 발전했다.
이와 함께 정읍곡은 조선 중·후기 가사 문학이 발전하게 되면서 시와 가사를 중심으로 한 성악 위주의 곡들이 발전하게 되고, 기악은 기악대로 독자적인 기악곡 형식으로 확대 발전하게 된다.
이런 과정속에 순조의 장남인 효명세자(1809-1830)가 순조의 생신(1828) 때 정읍곡을 확대 발전시켜 수제천지곡(壽齊天之曲)이라고 명명하여 순조께 봉헌하며 연향에 사용하면서부터 수제천이라는 용어가 탄생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.


3. 수제천 보존회 악단원 명단

◆이사장 : 장기철 ◆이금섭 : 예술감독/악장 : 주정민 ◆지도위원 : 조광희(영동난계국악단 악장)
◆지도강사 : 박상주(타악). 김용주(소금), 민정기(대금), 김수아(해금), 배재현(피리), 유희경(아쟁), 이은영(거문고), 이의정(가야금)
◆수제천연주단원 △집박 및 지휘 이금섭/악장 △대금 : 박성경·조영관·허윤 △소금 : 이우영·김상수 △피리 : 정정기·홍진기 
◆수제천연주단원 △해금 : 송승희·김복희·이영순·정지연·배지희 △아쟁 : 고법선·박미영·안경수 △타악 : 조미경
◆객원단원 △대금 : 최석근·박준용·김의연 △피리 : 이환주·정혁재·박민성·신미현·박성우 △가야금 : 정꽃님·조훈화·이의정(편경·양금) 
◆객원단원 △거문고 : 박지은(편종) △아쟁 : 김혜정 △첼로 : 안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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